[유치부 설교] 함께 모여서 기도했어요 - 살전5
[유치부 설교] 함께 모여서 기도했어요 – 살전5
살전 5:17
생각이 꿈틀꿈틀~
친구들, 안녕? 내 이름은 로데예요.
나는 마가 아저씨의 집에서 심부름을 하지요.
지금 마가 아저씨의 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모두들 두 손을 모아 “아멘! 아멘!”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 함께 그곳으로 가 보아요.
말씀 쏙~ 믿음 쑥~
“하나님, 베드로 선생님이 감옥에 갇혀 있어요.
베드로 선생님을 구해 주세요.”
“하나님, 헤롯왕이 베드로 선생님을 죽이려고 해요.
베드로 선생님을 구해 주세요.”
사람들이 모여 베드로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 시간, 베드로는 감옥에서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반짝반짝~ 천사가 나타나더니,
감옥에 환한 빛이 비쳤어요.
“어서 일어나세요! 어서!”
천사가 베드로를 깨웠어요.
“아이고~ 깜짝이야!”
베드로는 깜짝 놀랐어요.
베드로의 손목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스르르~ 풀리고,
커다란 감옥 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활짝~ 열렸어요.
“빨리 신발을 신고,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오세요.”
베드로는 천사를 따라 감옥에서 나왔어요.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알쏭달쏭~ 너무 놀란 베드로는 모든 게 꿈만 같았어요.
거리를 지나자 휘리릭~ 천사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그제야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자신을 구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베드로는 곧장 마가의 집으로 갔어요.
마가의 집에는 사람들이 모여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어요.
쾅쾅쾅!
베드로가 문을 두드렸어요.
“누구세요?”
로데가 물어보았어요.
“저예요, 베드로예요. 하나님께서 저를 구해 주셨어요.”
로데는 베드로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로데는 너무 기뻐서 문을 열러주는 것도 잊고 사람들에게 외쳤어요.
“여러분, 베드로 선생님이 오셨어요! 지금 문밖에 계세요.”
로데의 말에 사람들은 기도를 멈추었어요.
“뭐? 베드로 선생님이 오셨다고?”
“그게 정말이야?”
“그럴 리가 없어~ 네가 잘못 들은 거 아냐?”
그때 밖에서 베드로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쾅쾅쾅! 쾅쾅쾅!
“제가 왔어요! 저 베드로예요!”
문을 열자 베드로가 서 있었어요.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감옥에서 자신을 구해 주셨는지 들려주었어요.
“하나님, 베드로 선생님을 구해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람들은 베드로를 보고 크게 기뻐했어요.
사람들은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우리도 함께 모여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 ☆☆(이)가 아파요. 아픈 곳이 낫게 해 주세요.”
“하나님, 오늘은 ♡♡(이)가 교회에 오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이)와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유치부 친구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세요.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의 제자는 함께 모여 기도해요.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베드로를 구해 주셨어요.
우리도 함께 모여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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