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공평하게 재판했어요 - 암5
[유치부 설교] 공평하게 재판했어요 - 암5
아모스 5:24
생각이 꿈틀꿈틀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생각을 바르게, 말도 바르게, 행동도 바르게,
그리고 재판도 바르게 하는 바르다 재판관입니다.
제가 이렇게 바르게 사는 이유는
‘공평하고 바르게 살아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지요.
어머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재판을 하러 가야겠어요.
저와 함께 갈까요? 그럼 출발~“
말씀 쏙~ 믿음 쑥~
“흑흑흑~ 바르다 재판관님,
제 말을 들어주세요.”
여기 저기 꿰맨 옷을 입은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저 부자 아저씨가 일을 하면
동전 다섯 개를 준다고 해서 열심히 일했어요.
그런데 일을 마치고 나니,
저에게 동전을 세 개만 주었어요.
너무 속상해요. 흑흑흑~”
“무슨 소리! 바르다 재판관님,
제 말을 들어보세요.”
알록달록~ 멋진 옷을 입은 부자 아저씨도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저도 동전 다섯 개를 주려고 했죠.
그런데 아주머니가 힘이 너무 약해서
일을 많이 하지 못했어요.
동전 세 개도 많이 준 거라고요.
그리고 재판관님, 잠시 만요.”
부자 아저씨는 갑자기 조그만 소리로 바르다 재판관에게 말했어요.
“재판관님, 동전 두 개를 재판관님에게 드릴게요.
꼭 제 편을 들어주세요.”
생각도 바르게~ 말도 바르게~ 행동도 바르게~
바르다 재판관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으흠~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모두 조용히 바르다 재판관의 결정에 귀를 기울였어요.
“부자 아저씨는 아주머니에게 동전 두 개를 더 주세요.
처음 약속한대로 동전을 주어야 합니다.”
“우와!”
짝짝짝~
바르다 재판관의 바른 결정에 모두 박수를 쳤어요.
바르다 재판관은 부자 아저씨가 돈을 준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고 공평하게 결정했어요.
“바르다 재판관!”
이번에는 바르다 재판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왔네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바르다 재판관!
이 꼬마에게 벌을 좀 내려 주게!
내가 다리를 건너가는데
이 꼬마가 맞은편에서 마구 달려오기에
내가 피하려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다네!
그러니 당장 이 꼬마에게 벌을 내려 주게!”
끄덕끄덕~
친구의 이야기를 다 들은 재판관은
함께 온 어린아이에게도 물었어요.
“아이야~ 너는 할 말이 없니?”
“저기요, 재판관님,
아저씨가 물에 빠진 것은 한눈을 팔다 그런 거예요.
아저씨가 물에 빠지면서 저를 붙잡는 바람에 저까지 물에 빠졌다고요!”
끄덕끄덕~
바르다 재판관은 어린아이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었어요.
생각도 바르게~ 말도 바르게~ 행동도 바르게~
바르다 재판관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으흠~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모두 조용히 바르다 재판관의 결정에 귀를 기울였어요.
“이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오히려 억울하게 물에 빠진 아이에게
‘미안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우와!”
짝짝짝~
바르다 재판관의 바른 결정에 모두 박수를 쳤어요.
바르다 재판관은 친구라고 해서 편들지 않고 공평하게 결정했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공평하고 바르게 살아라.”
바르다 재판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공평하고 바르게 결정했어요.
바르다 재판관의 공평하고 바른 결정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공평하고 바르게살기를 원하세요.
우리는 언제나 공평하고 바르게 살아요.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공평하고 바르게살기를 원하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고 공평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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