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교사경건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2016.08.14. 교사경건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예레미야애가 3:19-26
찬양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445장)
예레미야애가는 바벨론 임금 느부갓네살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성전이 파괴되는 것을 슬퍼하는 다섯 개의 시를 모은 책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은 멸망되었고 그분의 의로우심과 공의가 나타났습니다.
황폐화된 성읍을 바라보며 저자는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한때 영광스럽고 위대한 성이었던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슬피 우는 것뿐이었습니다.
심령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민족과 개인이 처한 고초와 재난, 마치 쓰디쓴 쑥과 담즙과 같은 환란의 때를 기억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하지만 낙심되고, 마음이 곤고한 상황에서 예레미야가 마음을 추스르고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하나님께서 인애와 사랑으로 긍휼을 베푸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아주 망하게 하지 않으심을 바라봅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공의의 징계를 받고 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고 말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전히 슬픔에 빠져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에 유익이 있음을 담대히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 청소년들의 모습, 그리고 예배의 자리에서 마땅히 구할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실하심으로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기다림의 마음을 부어 주심을 바라며 교사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함께 나눌 기도 제목
1. 현재의 고난에 낙심하지 않고 소망을 발견할 수 있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공의를 갈망하며 구원의 때를 겸허히 기다리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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