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교사경건회] 바울, 기도의 모본
[2016.08.21. 교사경건회] 바울, 기도의 모본
에베소서 1:15-19
찬양 : “누군가 널 위하여”
오늘 본문의 표제는 ‘바울의 기도’입니다.
바울은 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회만 되면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전도여행의 일정을 보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바울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 대상은 복음을 듣는 성도들입니다(16절).
바울의 기도는 자신을 향하고 있지 않습니다.
바울은 항상 고백합니다.
자신은 적은 자라고,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합니다.
그렇다고 바울은 나 같은 괴수를 의인으로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글 쓰는 것에 배해 말솜씨가 약했던 바울은, 말을 잘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바울은 그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어디서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부어 주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소서, 나의 말과 행동이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나에게 은혜를 주소서.’ 이런 기도의 내용들도 중요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주님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바울의 기도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바울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일이라는 것이 내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아갑니다.
분주하지만 언제나 기도하는 교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탁월한 교사가 되기 위한 기도를 넘어서, 탁월한 학생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분주함 속에서 기도를 잃지 않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2. 학생들의 눈을 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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