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함께하세요. 성령님 - 행2
함께하세요. 성령님!
행2:1-4
1.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 집!
누가 있나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빠!
예수님을 사랑하는 엄마!
예수님을 사랑하는 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동생!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 집을 지켜주시고, 함께하시는 분이 계세요.
바로 성령님이세요.
그럼 성령님은 누구실까요?
말씀 속에서 만나 보아요.
2.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모든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오순절이에요.
소곤소곤~ 중얼중얼~
지붕 밑 다락방에서 소리가 들려요. 들어가 볼까요?
(지붕을 위로 열어 찍찍이로 고정시킨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에요.
그런데 다락방에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주님,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어요.
3.
쉿~!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휘이잉~ 슝슝~
휘이잉~ 슝슝~ (음향이 가능하다면 바람 소리를 들려준다.)
갑자기 세찬 바람 소리가 들려요.
아주 크고 힘이 있는 소리예요.
그 소리가 온 다락방을 가득 채웠어요.
(OHP 필름에 성령 그림을 붙여 기도하는 제자들의 가슴에 대며)
쉭! 후루룩~ 활활~
이상한 모양의 불길이 하늘 위에서 내려와요.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모양이에요,
그 불이 모든 사람 위에 내려앉았어요.
성령님이세요.
예수님이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오셨어요.
제자들이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4.
(뒷면 그림을 보여 주며)
그때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갑자기 제자들이 입을 벌려 말하기 시작했어요.
여러 나라, 여러 지방의 말로 동시에 말해요.
어? 이게 무슨 소리지?
(사람들을 오른쪽, 왼쪽에 붙이며)
사람들은 여러 나라, 여러 지방의 말로 말하는 제자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용기가 불끈! 기쁨이 넘실!
성령님께서 베드로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베드로가 일어나 용감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주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와 너희 자녀가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다."
* 꼭꼭 기억해요
오순절 다락방에 오셨던 성령님께서 우리 집에도 오셨어요.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 집을 지켜 주시니 기뻐요.
성령님께서 우리 가정과 함께하시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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