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친구야 사랑해 - 막10
친구야, 사랑해!
막10:52
1.
(그림 자료를 만든 후 문 그림을 보여 주며)
싱글벙글~ 하하~ 호호~
모두들 즐겁게 가고 있어요.
어디로 갈까요?
(교회 앞 아이들 그림을 보여 주며)
달리기를 잘하는 민수도,
휠체어를 타는 정호도,
분홍색 치마를 입은 효민이도,
앞이 보이지 않는 수민이도,
모두 모두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에 가요.
오늘 성경에서도 예수님을 만나러 간 사람이 있어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말씀 속으로 출발해 볼까요?
2.
웅성웅성~ 여리고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예수님이 말을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고, 욕심쟁이 세리도 만나 주셨대!"
"그게 정말이야?"
"그럼~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이 만나 주셨다니까?"
눈이 보이지 않는 바디매오 아저씨의 귀가 쫑긋쫑긋~
"예수님이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나 주셨다고? 그럼 나도 만나 주시지 않을까?"
바디매오 아저씨는 예수님을 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바디매오 아저씨는 예수님이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큰 소리로 불렀어요.
"예수님~! 어디 계세요? 저 좀 만나 주세요!"
웅성웅성~ 시끌시끌~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어요.
"예수님~! 예수님~! 저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3.
그때였어요.
"나를 찾는 이를 데리고 오너라."
예수님께서 바디매오 아저씨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아저씨를 부르셨어요.
조심조심~ 예수님 쪽으로 가요.
두근두근~ 바디매오 아저씨의 가슴이 뛰었어요.
앞이 보이지 않아서 자꾸 넘어졌지만, 한 발짝, 한 발짝 예수님 앞으로 갔어요.
아저씨는 예수님을 볼 수 없었지만 예수님이 아저씨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수님~! 저도 보고 싶어요! 제 눈을 고쳐주세요!"
예수님은 아저씨의 두 눈을 만져 주셨어요.
그러자 바디매오 아저씨의 눈이 밝아졌어요.
(눈 뜬 바디매오 아저씨의 얼굴을 붙이며)
"보여요! 보여요! 나도 보여요!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얼굴이 보여요!"
* 꼭꼭 기억해요!
(그림자료의 아이들 가슴에 하트를 붙이며)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도,
잘 걷지 못하는 친구도,
말을 할 수 없는 친구도,
들을 수 없는 친구도,
예수님이 사랑하세요.
우리도 서로서로 사랑해요.
친구가 어떤 모습이든지 서로서로 사랑해요.
예수님처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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