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 - 행16
우리를 도와주시는 성령님
사도행전 16:25-34
(간수를 보여 주며)
간수 :
나는 감옥을 지키는 사람이에요.
나쁜 일을 한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갇혀 있지요.
매일 매일 나쁜 사람을 만나다 보니 내 마음도 어두워졌어요.
너무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괴로워요.
그런데 오늘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친구들~ 다 같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인형극을 진행하거나 그림 자료를 오려 배경 그림의 바울과 실라 손과 발 위에 쇠사슬을 붙이고, 그 위에 창살을 움직이며 진행한다.)
바울 선생님과 실라는 예수님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말았어요.
실라 : 선생님, 어떡해요. 이제 감옥에 갇혀서 예수님을 전할 수 없어요.
바울 : 실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요.
실라 : 네! 기도하면 성령님이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바울, 실라 : 하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다시 전할 수 있게 힘을 부세요!
(같은 배경 그림을 흔들면서)
실라 : 어, 어, 어~~ 바울 선생님!
바울 : 어, 어, 어~~ 땅이 흔들려요! (철컥)
실라! 쇠사슬이 풀렸어요!(쇠사슬을 떼어 낸다.)
실라 : (덜컹!) 선생님! 저기 감옥 문이 열렸어요! (창살을 떼어 낸다.)
바울 : 성령님이 도와주셨어요!
간수 : (여기 저기 움직이며) 큰일 났다! 난 이제 큰일 났어!
감옥 문도 부서지고, 죄수들도 도망가고, 난 이제 벌을 받을 거야!
흑흑흑~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어.
바울 : 잠깐만요! 우리 여기 있어요!
간수 : 이게 무슨 소리지?
실라 : 여기요. 여기!
우리는 도망가지 않고 여기 있어요. 걱정마세요.
간수 : 왜 도망가지 않았나요?
바울 : 우리는 당신이 벌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간수 : 흑흑흑~ 고마워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울 :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
간수 : 네! 네! 예수님을 믿겠어요.
바울 :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세요.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세요.
간수 : 네! 네! 기도하겠어요.
* 꼭꼭 기억해요!
성령님이 감옥 속에 있던 바울 선생님과 실라를 도와주셨어요.
어렵고 힘들 때 우리는 기도할 수 있어요.
그러면 성령님이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성령님이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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