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거짓말은 NO - 시15
거짓말은 NO
시 15:2
* 아이~ 궁금해!
(피노키오를 보여 주며)
피노키오 : 얘들아, 안녕? 내 이름이 뭔지 아니? (어린이들의 대답을 들은 후)
맞아~ 나는 피노키오야.
설교자 : 그런데 피노키오야, 넌 왜 코가 그렇게 길쭉하니?
피노키오 : (울먹거리며) 나도 모르겠어. 코가 자꾸 쭉쭉 길어져.
설교자 : 여러분! 왜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는지 아세요?
(어린이들의 대답을 들은 후)
맞아요,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쭉쭉 길어진대요.
그런데 오늘 성경에도 거짓말을 해서 엉엉~ 울고 있는 아저씨가 있어요.
우리 함께 찾아가 볼까요?
* 슝슝~ 말씀 속으로!
(셀로판테이프로 배경그림 12와 3을 연결한 배경에 엘리사와 게하시를 붙이며)
"게하시야~ 이 방을 청소하거라."
"네!"
"게하시야~ 내 심부름을 하고 오너라."
"네! 엘리사 선생님!"
게하시는 엘리사 선생님을 돕는 일을 해요.
(배경그림 1에 한센 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을 붙이며)
어느 날, 한센 병에 걸린 아람 나라의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 선생님을 찾아왔어요.
똑똑똑~ "엘리사 선생님~ 제 병을 고쳐 주십시오!"
나아만 장군이 소리 쳤어요.
(심부름꾼을 붙이며)
엘리사 선생님의 심부름꾼이 나와서 말했어요.
"장군님,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고 우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배경그림 4의 자르는 선을 칼로 잘라 그 틈에 한센 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을 넣었다 뺐다 한다.)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 선생님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몸을 씻었어요.
한 번, 두 번, 세 번……. 여섯 번,
마지막 일곱 번을 씻고 나왔더니 몸이 깨끗해졌어요.
(병이 나은 나아만 장군을 보여 주며)
"오~ 나았어! 내 몸이 깨끗해졌어. 정말 내 병이 나았어!"
(배경그림 1에 엘리사, 게하시, 병이 나은 나아만 장군과 선물을 붙이며)
나아만 장군은 다시 엘리사 선생님을 찾아 갔어요.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했더니, 제 몸이 나았어요.
제 피부가 건강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서 제 선물을 받아 주세요."
나아만 장군은 비싸고 멋진 선물을 가져왔어요.
"아니에요. 저는 선물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병은 하나님께서 고쳐 주신 것입니다."
엘리사 선생님은 선물을 받지 않았어요.
(엘리사를 떼어 낸다.)
하지만 게하시는 나아만 장군이 가져 왔던 선물이 갖고 싶었어요.
'아니? 우리 선생님은 저렇게 좋은 선물을 왜 받지 않으시지?
저 선물을 내가 가져야겠다.'
(게하시를 병이 나은 나아만 장군 쪽으로 가까이 붙이며)
게하시는 나아만 장군을 쫓아가서 엘리사 선생님이 다시 선물을 달라고 했다며 거짓말을 했어요.
(배경그림 2에 선물과 게하시를 붙이며)
그리고 나아만 장군으로 부터 은 두 달란트와 옷 두벌을 받아 와서 집에 몰래 감추었어요.
(선물을 떼어 내고 엘리사를 붙이며)
"게하시야, 어디에 다녀왔니?"
"선생님, 저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어요."
게하시는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게하시야, 그 선물을 네가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을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
너는 나아만 장군이 걸렸던 그 병에 걸리게 될 것이다."
(엘리사를 떼어 내고 게하시를 뒤집어 한센 병에 걸린 게하시로 바꾸어 붙인다.)
엉엉~ 게하시는 한센 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 꼭꼭 기억해요!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것을 싫어하세요.
거짓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말하는 것을 기뻐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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