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친구야, 도와줄게! - 눅5
친구야, 도와줄게!
눅 5:20
아이~ 궁금해!
(통통한 장훈이와 마른 세연이를 막대인형으로 만들어 진행한다.)
세연이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옆집에 사는 단짝친구 장훈이에요.
그런데 세연이는 몸이 약해요. 잘 넘어지고 힘도 없어요.
그래서 장훈이는 세연이가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가방을 들어 주기도 하지요.
오늘 말씀 속에도 장훈이처럼 아픈 친구를 도와준 친구들이 있어요.
우리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슝슝~ 말씀 속으로!
(친구들을 보여 주며)
친구들 네 명이 모여 아픈 친구 때문에 걱정하고 있어요.
“이봐! 소식 들었어? 예수님이 우리 마을에 오셨대.”
“그래? 예수님이라면 우리 친구의 병을 낫게 해 주실 거야.”
“그런데 걔는 중풍병에 걸려서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을 텐데…. 어떻게 하면 예수님에게 갈 수 있을까?”
“좋은 방법이 있어.”
“좋은 방법?”
“응! 아픈 친구를 우리 네 명이 같이 데리고 가면 돼.”
“와~ 그거 좋은 방법이다!”
네 명의 친구들은 아픈 친구를 데리고 예수님에게 갔어요.
(미리 배경그림의 뚫린 지붕 부분에 까슬이와 보슬이를 이용하여 지붕을 붙여 놓는다. 배경그림의 지붕에 있는 자르는 선을 따라 칼집을 낸다. 배경그림의 문 앞에 사람들을 붙이며)
그런데 어쩌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에게 갈 수가 없어요.
“큰일이야.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하면 친구를 예수님 앞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좋은 생각이 있어! 우리 같이 지붕을 뜯어내자!”
(친구들을 지붕 위에 있는 칼집에 끼우며)
네 명의 친구들은 지붕위로 올라갔어요.
영차~ 영차~
하나, 둘, 셋, 넷!
친구들은 지붕을 뜯어내기 시작했어요.
(지붕을 떼어 내고, 아픈 친구를 아래로 내리며)
“자, 이제 친구를 아래로 내리자!”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의 지붕이 뚫리고 위에서 사람이 내려왔어요.
예수님은 아픈 친구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믿음을 기뻐하셨어요.
그리고는 아픈 친구에게 말씀하셨어요.
“일어나라! 침대를 들고 네 집으로 가거라.”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픈 친구를 떼어 내고, 건강해진 친구를 붙이며)
혼자서 움직이지 못했던 아픈 친구가 스스로 일어나는 게 아니겠어요?
와~ 예수님이 아픈 친구를 고쳐 주셨어요.
건강해진 친구는 침대를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갔어요.
꼭꼭 기억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친구를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주셨어요.
우리는 아픈 친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배고픈 친구를 위해 먹을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어요.
친구를 도와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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