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 왕상 3
[유치부 설교]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왕상 3:9
말씀 따라 출발
빰빠빰~ 빰빠라밤~
“솔로몬 왕 만세! 솔로몬 왕 만세!”
다윗 왕의 아들인 솔로몬이 새로운 왕이 되었어요.
솔로몬은 백성을 사랑했어요.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정성껏 예배했어요.
“하나님, 저를 왕으로 세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셨어요.
드르렁~ 쿨쿨~ 음냐~ 음냐~
솔로몬이 잠을 자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속에 찾아오셨어요.
“솔로몬아, 솔로몬아, 네가 무엇을 갖고 싶으냐?
네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말해 보거라.
내가 너에게 그것을 주겠다.”
솔로몬은 무엇을 달라고 했을까요?
알록달록~ 보석이 달린 화려한 왕관!
아니에요.
반짝반짝~ 멋진 칼!
그것도 아니에요.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했어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저를 왕으로 세워 주셨는데,
저는 모르는 게 많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백성들에게 무엇이 옳은지 잘 가르치게 하시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것을 듣고 기뻐하셨어요.
“지혜?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네가 오래 사는 것이나 부자가 되는 것,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구하지 않고
오직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지혜를 달라고 하는 구나.
내가 너에게 ‘지혜’를 선물로 주겠다.
그리고 너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보석도 주고, 돈도 주고, 더 많은 선물들도 주겠다.
너는 가장 멋지고, 힘 센 왕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꼭꼭 약속해 주셨어요.
잠에서 깬 솔로몬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했어요.
솔로몬은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구한 솔로몬을 기뻐하셨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는 어린이가 되었어요.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했어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는 어린이게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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