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에스더가 용기 있게 나아갔어요. - 에4
[유치부 설교] 에스더가 용기 있게 나아갔어요.
에스더4:16
말씀 따라 출발~
멋진 궁전이에요.
이 궁전에는 누가 누가 살고 있을 까요?
이곳에는 아하수에로 왕과 어여쁜 왕비 에스더가 살고 있어요.
에스더는 하나님을 잘 믿는 유다 사람이에요.
바사의 신하 하만은 잘난 척하며 우쭐댔어요.
“에헴! 모두 나에게 절해라.”
사람들은 모두 벌벌 떨며 하만에게 절했어요.
하지만 에스더의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는
절대 하만에게 절하지 않았어요.
모르드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감히 나에게 절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누구야!
하나님을 믿는 유다 사람들을 모두 혼내 줄 테다!”
하만은 왕에게 찾아갔어요.
“왕이시여, 왕께서 사람들에게 제가 지나다닐 때
엎드려 절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왕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민족이 있습니다.
그들을 모두 죽이는 법을 만들어 주십시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이 소식을 전했어요.
“왕비님~ 큰일 났습니다.
유다 사람들을 모두 죽인다는 법이 만들어졌어요.”
에스더는 슬펐어요. 걱정이 가득했어요.
당장이라도 왕 앞에 나가서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왕이 부르지 않았는데 왕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모두 죽임을 당했거든요.
그러나 에스더는 결심했어요.
“유다 사람들은 모두 모이세요. 우리 함께 하나님께 기도해요.”
유다 사람들은 모두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밥도 먹지 않고 기도했어요.
에스더도, 모르드개도,
아저씨와 아주머니도 함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우리를 살펴 주세요!
하나님, 우리를 구해 주세요!”
기도한지 사흘 째 되던 날,
에스더는 용기가 생겼어요.
에스더는 멋진 잔치를 준비해 놓고,
왕 앞에 용기 있게 나아갔어요.
왕은 에스더를 기쁘게 맞아 주었어요.
“오~ 에스더, 무슨 부탁이라도 있느냐?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겠다.”
에스더는 왕과 하만을 잔치에 초대했어요.
왕과 하만은 잔치에 갔어요.
그때 에스더가 왕에게 말했어요.
“유다 사람들을 구해 주세요.
하만이 저와 유다 사람 모두를 죽이려고 해요.”
왕은 깜짝 놀랐어요.
왕은 그 법을 없애고, 하만에게 벌을 내렸어요.
“와 살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짝짝짝!”
모두모두 기뻐해요.
용감한 에스더가 유다 사람들을 구했어요.
용기란 하나님을 믿으며 두려움을 물리치는 거예요.
두렵고 무섭더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꼭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지키는 거예요.
우리도 에스더처럼 하나님을 믿으며 용기 있게 살아요.
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도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께 기도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기로
어려운 일들을 이겨 나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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