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하나님께서 살아나게 하실 거예요 - 겔 37
[유치부 설교] 하나님께서 살아나게 하실 거예요
겔 37:14
말씀 따라 출발
여기는 어디일까요?
깊은 산골짜기예요.
뚜벅뚜벅~ 뚜벅뚜벅~
하나님께서 깊은 산골짜기로 누군가를 데려오고 계세요.
누구일까요?
"에스겔아, 에스겔아, 이리로 오너라. 내가 보여 줄 것이 있단다."
"네~ 하나님!"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곳으로 갔어요.
슝슝~ 바람이 부는 골짜기를 지나
꼬불꼬불~ 꼬부랑 길을 내려갔어요.
"앗!
이게 뭐지?"
울퉁불퉁~ 뼈들이 가득해요.
깊고 깊은 골짜기 가운데 빼빼~ 홀쭉~ 마른 뼈들이 있어요.
하나, 둘, 셋, 넷…. 마른 뼈들이 가득해요.
"에스겔아~ 이 뼈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뼈들이 어떻게 들을 수 있지?'
에스겔은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에스겔은 하나님을 믿고 대답했어요.
"네, 말씀하세요."
"내가 너희에게 생기를 주리니 너희가 살아나라."
"네, 하나님! 말씀대로 전할게요."
으흠~ 마음을 가다듬고
에스겔은 뼈들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어요.
"뼈들아, 너희에게 생기를 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어떻게 되었을까요?
삐걱삐걱~ 뼈들이 움직여요.
하나, 둘! 하나, 둘! 뼈들이 모여요.
삐거덕삐거덕~ 뼈들이 서로 붙어요.
불끈불끈~ 뼈들 위에 힘줄이 생기고,
포동포동~ 예쁜 살과 가죽이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생기를 후~ 불어넣으셨어요.
이럴 수가! 뼈들이 움직여 사람이 되었어요.
마른 뼈들이 모여 건강한 군인들로 변했어요.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어요.
"이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난 것처럼,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또한 내가 너희의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은 울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했어요.
"여러분~ 기쁜 소식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신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이세요."
바벨론으로 끌려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얼굴에
하하하~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꼭~ 돌아오게 하신다는 소망의 말씀을 주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소망을 주세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이세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도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심을 믿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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