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천사가 알려 주었어요 - 눅1
[유치부 설교] 천사가 알려 주었어요 – 눅1
눅1:30-31
말씀 따라 출발
“꽃처럼 어여쁜 마리아, 나의 신부가 되어 주세요.”
“네~ 멋진 요셉. 당신의 신부가 되겠어요.”
다윗 가문에 속한 씩씩한 청년, 요셉.
요셉은 마리아를 무척이나 사랑했어요.
마리아도 마음씨 좋고 듬직한 요셉을 사랑했지요.
마리아와 요셉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약속했어요.
그리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결혼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런데 어느 날,
샤랄랄라~ 샤랄라~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는 날개를 가진 천사가 환한 빛을 비추며
나사렛 마을에 찾아왔어요.
“마리아~ 마리아~”
천사는 어여쁜 마리아를 찾아왔어요.
“어머~ 당신은 누구세요?”
마리아는 깜짝 놀랐어요.
“마리아, 놀라지 마세요.
마리아, 무서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하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아들을 주셨어요.”
“네? 제가 아들을 낳게 된다고요?”
마리아는 다시 한 번 깜짝 놀랐어요.
“마리아, 놀라지 마세요.
당신이 낳을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그분은 위대하신 분이에요.”
“어떻게 이런 일이 저에게…”
“마리아. 기뻐하세요.
이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에요.
당신이 낳게 될 아기의 이름은 바로 예수예요.”
마리아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두근두근~ 쿵쾅쿵쾅~
콩콩콩콩~ 쿵쿵쿵쿵~
마리아의 가슴이 쿵쾅쿵쾅~ 두근두근~ 뛰었어요.
“내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낳게 된다고?
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 주세요.”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었어요.
그리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렸던 마리아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려요.
함께 기도해요
좋으신 하나님,
우리도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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