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열두 제자를 세우셨어요 - 막3
[유치부 설교] 열두 제자를 세우셨어요 - 막3
막 3:14~15
생각이 꿈틀꿈틀~
“충성!” 우렁찬 목소리~
씩씩한 군인 아저씨는 나라를 지켜요.
방글방글~ 친절한 얼굴~
간호사 선생님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요.
“가나다라마바….”
똑똑이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쳐요.
사람마다 제각기 할 일이 있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왜 제자들을 부르셨을까요?
궁금해요~ 다 함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말씀 쏙~ 믿음 쑥~
“예수님,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방글이 아주머니도, 투덜이 아저씨도,
호호 할머니도, 에헴 할아버지도,
방긋방긋~ 꼬마도 모두모두 모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왔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병도 고쳐 주셨어요.
“예수님~ 저희를 고쳐 주세요!
예수님~ 저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했어요. 걷고 싶어요.”
“예수님~ 저는 눈이 보이지 않아요. 보고 싶어요.”
예수님에게 병 고침을 받기 위해 아픈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예수님은 아픈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한 사람, 한 사람을 고쳐 주셨어요.
매일매일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셨어요.
“아~ 피곤하다.
아직도 병을 고쳐 주어야 할 사람들이 많고,
여전히 복음을 전하러 가야 할 마을들이 많은데...
그래~ 그래~ 나에게는 12명의 제자들이 있지!”
예수님은 제자들을 다정하게 부르셨어요.
“베드로야, 야고보야, 요한아, 안들레야, 빌립아, 바돌로매야, 마태야, 도마야,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야, 다대오야, 가나나인 시몬아, 가룟 유다야~”
“네네~ 예수님!”
열두 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나아왔어요.
“너희는 나와 늘 함께 있어 나를 도와주렴.”
“네네~ 예수님!”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너희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어라.
그리고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서 귀신을 내쫓아 주어라.
너희에게 나의 능력을 주겠다.”
“네네~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여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여라.”
“네~ 예수님!”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셨어요.
예수님을 돕게 하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예요.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도해요.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요.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요.
두 손 모아 아멘!
좋으신 하나님,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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