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경건회
[2016.08.21. 교사경건회] 바울, 기도의 모본
[2016.08.21. 교사경건회] 바울, 기도의 모본
2016.08.17[2016.08.21. 교사경건회] 바울, 기도의 모본에베소서 1:15-19 찬양 : “누군가 널 위하여” 오늘 본문의 표제는 ‘바울의 기도’입니다.바울은 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기회만 되면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전도여행의 일정을 보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바울의 모습이 상상됩니다.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 대상은 복음을 듣는 성도들입니다(16절).바울의 기도는 자신을 향하고 있지 않습니다.바울은 항상 고백합니다.자신은 적은 자라고,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합니다.그렇다고 바울은 나 같은 괴수를 의인으로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글 쓰는 것에 배해 말솜씨가 약했던 바울은, 말을 잘하게 해달라고 주..
[2016.08.14. 교사경건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2016.08.14. 교사경건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2016.08.13[2016.08.14. 교사경건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예레미야애가 3:19-26 찬양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445장) 예레미야애가는 바벨론 임금 느부갓네살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성전이 파괴되는 것을 슬퍼하는 다섯 개의 시를 모은 책입니다.하나님의 분노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은 멸망되었고 그분의 의로우심과 공의가 나타났습니다.황폐화된 성읍을 바라보며 저자는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한때 영광스럽고 위대한 성이었던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슬피 우는 것뿐이었습니다. 심령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민족과 개인이 처한 고초와 재난, 마치 쓰디쓴 쑥과 담즙과 같은 환란의 때를 기억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하지만 낙심되고, 마음이 곤고한 상황에서 예레미..
[2016.08.07 교사경건회] 하나님처럼 위로하는 교사가 됩시다.
[2016.08.07 교사경건회] 하나님처럼 위로하는 교사가 됩시다.
2016.08.05[2016.08.07 교사경건회] 하나님처럼 위로하는 교사가 됩시다. 열왕기상 19:1-8 찬양 :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365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이세벨의 협박에 겁을 먹고 광야로 도망친 후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원하고 있을 때 천사가 두 번이나 엘리야를 어루만져 줍니다(5,7절).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어루만지시며 위로해 주시고 힘을 불어 넣어주시는 분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어루만져 주십니다.4절에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원한다고 원망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책망도 질책도 하시지 않고 엘리야를 어루만지십니다.부족함이 있고, 못된 반응으로 하나님을 대했음에도 하나님은 조건 없이 어루만져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5절에 하나님이 어루만..
[2016. 07. 31] 교사경건회 – 빛과 소금
[2016. 07. 31] 교사경건회 – 빛과 소금
2016.07.30[2016. 07. 31] 교사경건회 – 빛과 소금마태복음 5:13-16 찬양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입니다.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게 살아야 할지를 직설법으로 강조하십니다.“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123절)라고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 주십니다. 옛날에 소금은 일상생활에 매우 가치 있는 필수품이었습니다.소금은 국가 경제력을 상징이었고, 때로는 소금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로마시대 때 소금은 태양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소금은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화적 배경에서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소금처럼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임을 주지시켜 주..
[2016.07.24 교사경건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2016.07.24 교사경건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2016.07.23[2016.07.24 교사경건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사무엘상 16:7 찬양 : “You are special”(천관웅)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우리는 쉽게 성형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어느 샌가 성형은 어떠한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뻐지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되었습니다.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턱도 깎고, 피부를 이식하기도 하고, 가슴을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요즘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성형을 많이 합니다.심지어 자신이 성형을 했다고 당당하게 고백하는 아이돌 남자 연예인도 있습니다. 외모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풍조로 인해 사람들은 성형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멋지게 보이기 위해 명품 가방, 명품 옷,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넓은 평수의 집, 최고급 자동차를 지니고 살아..
[2016.07.10. 교사경건회] - 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
[2016.07.10. 교사경건회] - 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
2016.07.06[2016.07.10. 교사경건회] - 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 여호수아 21:43-45 찬양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546장) 우리 인간 사회에는 많은 맹세와 약속이 있습니다.결혼식의 숭고한 사랑의 언약, 상업적인 계약, 운동장에서의 경기 규칙,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조약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사실 어느 것도 변하지 않는 것이 없고, 완전히 지켜지는 것도 없습니다.불완전한 인간과 인간끼리의 계약이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사랑의 숭고한 맹세도 국가 간의 조약도 깨집니다. 그런데 영원토록 변함없는 약속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므로 식언치 않으시기 때문에 결코 그 약속이 변하지 않습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20160703] 교사경건회 –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
[20160703] 교사경건회 –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
2016.06.30[20160703] 교사경건회 – 공평하신 하나님의 사랑마태복음 20:8~14 찬양 :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부모에게 자식은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속담처럼 모두 다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하지만 실상 부모에게도 더 예쁜 자식 있고, 애정이 좀 덜 가는 자식이 있게 마련입니다.이것은 사람들이 가지는 공평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우리 교사들에게도 자기가 맡은 학생들 중에 더 사랑스러운 학생이 있고, 애정이 더 가는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예배시간에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성경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 때로는 미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한 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2016.06.26. 교사경건회] 예수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평
[2016.06.26. 교사경건회] 예수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평
2016.06.23[2016.06.26. 교사경건회] 예수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평 로마서 12:17-18 찬양: “환란과 핍박 중에도”(336장) 구약의 법은 동해보복법(同害報服法)입니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 가해를 당한 만큼의 복수를 허용함으로써 무제한의 보복을 막으며, 공식적인 처벌을 통해서 사회 정의를 구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원수를 사랑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하셨습니다.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보복적 충동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께 그 신원을 맡길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최근(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따르면 분노조절장애로 치료받은 국민 중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약 30%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사소한 일에도 욱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
[2016.06.19. 교사경건회] 마음을 읽는 교사
[2016.06.19. 교사경건회] 마음을 읽는 교사
2016.06.18[2016.06.19. 교사경건회] 마음을 읽는 교사사무엘상 1:9~18 찬양 : “하나님 아버지 마음” 몇 년 전 일본의 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학생은 중학교 입학 후부터 지속적으로 친구들에게 왕따와 폭력으로 시달려 왔습니다. 2학년이 되어서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담임선생님과 주고받는 노트를 통해 자신의 상황과 심정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교사는 학생의 이야기에 답변을 달기는 했으나, “시험 스트레스 때문일 거야.”, “분위기가 바뀌어서 적응하기 어렵지.” 등의 형식적인 답만 했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자 학생은 죽을 결심을 하고 교사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보내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끝까지 교사는 그 메시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학생의 죽음..
[2016.06.05 교사경건회] 위대한 사랑
[2016.06.05 교사경건회] 위대한 사랑
2016.06.03[2016.06.05 교사경건회] 위대한 사랑 요한일서 4:9-10 찬양 :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크게 낙심하며 괴로워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 되어 평생을 살아갈 생각을 하니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어느 날 의사가 수술을 받아 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청년은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경과를 지켜본 의사는 잘하면 한쪽 눈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심 청년의 마음 속에는 두 눈으로 볼 수가 없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붕대를 풀었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상이 한쪽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병상을 떠나지 않고 뒷바라지를 해 주었던 어머니의 모습도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2016.05.29.] 교사경건회 - 믿음의 동역자
[2016.05.29.] 교사경건회 - 믿음의 동역자
2016.05.26[2016.05.29.] 교사경건회 빌립보서 4:3 찬양 : “우리 함께 기뻐해” 힘든 사역을 같이하고, 바쁜 일정 속에 큰 행사를 마친 후 몸은 지쳐 있지만 마음에 기쁨이 넘친 것이 있나요? 그것은 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선생님들이 내 옆에 계시고, 학생들에게 복음의 열매가 맺혔기 때문이겠지요. 그 무엇보다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요? 오늘 본문을 쓴 바울은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서신을 남겼고, 많은 교회를 세우며,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를 돕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답니다.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동역자와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2016.05.22 교사경건회] - 평강이 있는 자
[2016.05.22 교사경건회] - 평강이 있는 자
2016.05.20[2016.05.22 교사경건회] - 평강이 있는 자 빌립보서 4:2-9 찬양: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하나님은 주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 평강을 주사 그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기를 원하십니다.이 평강이 있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헌신적인 섬김을 기뻐하며 그들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하며, 덕스런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행동으로 실천되어질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시리라는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속에도 믿음이 강건하여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기에 부족함 없는 삶들이 실현되기를 소망합니다.이 기쁨이 가득한 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