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에서와 야곱은 화해했어요 – 창33
[유치부 설교] 에서와 야곱은 화해했어요 – 창33
창33:4
생각이 꿈틀꿈틀~
씩~ 씩~ 얼굴이 점점 빨개져요.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예요.
에서는 야곱이 한 거짓말 때문에 화가 많이 났어요.
“야곱, 이 녀석!
감히 거짓말을 해서 내가 받을 하나님의 복을 모두 빼앗아 가다니!
가만두지 않을 거야!”
에서와 야곱이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다 함께 말씀 속으로 슝슝~
말씀 쏙~ 믿음 쑥~
뚜벅뚜벅~ 뚜벅뚜벅~
야곱이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요.
하나, 둘, 셋, 넷…‥.
우와~ 셀 수 없이 많은 소와 양도 함께 가지요.
고향을 떠난 지 20년 만이에요.
고향에 가면 형 에서를 만나게 돼요.
형을 만나러가는 야곱의 마음은 콩닥콩닥~
다리는 후들후들~
야곱은 형을 만나는 것이 무서웠어요.
“내가 욕심쟁이였어.
거짓말을 해서 형이 받을 하나님의 복을 빼앗았어.
형이 화가 많이 났을 텐데. 어떡하지?”
그때였어요.
에서를 만나러 갔던 하인이 돌아왔어요.
“주인님, 큰일 났어요!
주인님의 형님이 많은 하인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오고 있어요.
주인님을 만나기 위해서요.”
“뭐라고? 이거 정말 큰일이구나!”
야곱은 무섭고 겁이 났지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형과 화해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야곱은 기도를 마친 후, 형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어요.
가장 좋은 가축들을 골라 형에게 보냈어요.
두두두두~ 다다다다~
저 멀리서 형 에서와 많은 하인들이 오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실 거야. 가서 형에게 잘못을 빌어야겠어.”
야곱은 형을 만나자마자 용서를 구했어요.
“형, 미안해~ 내가 거짓말을 했어. 용서해 줘.”
씩~ 씩~ 에서는 화가 많이 났지만,
동생 야곱이 잘못을 빌자, 화가 났던 마음이 풀렸어요.
“괜찮아~ 용서해 줄게! 고향을 떠나 얼마나 힘들었니?”
에서에는 달려가 야곱을 안아 주었어요.
“네가 돌아와서 정말 기쁘구나!”
에서와 야곱은 서로 안고 화해했어요.
화해는 싸웠던 친구에게
먼저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예요.
또 화해는 싸웠던 친구가 “미안해~”라고 말하면
“괜찮아~”라고 말하며 용서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세요.
우리 모두 친구와 싸웠을 때,
“미안해~”, “괜찮아~”라고 말해요.
친구와 화해하며 사이좋게 지내요.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에서와 야곱이 화해했어요.
우리도 친구들과 화해하며 사이좋게 지내게 해 주세요.
친구와 싸웠을 때 “미안해~”, “괜찮아~”라고 말하며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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