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하나님께서 꿈을 이루어 주셨어요 – 잠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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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설교] 하나님께서 꿈을 이루어 주셨어요 – 잠16

잠 16:9

 

생각이 꿈틀 꿈틀~

“얘들아~ 안녕? 내가 누구냐고?

나는 요셉이란다. 나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단다.

총리는 왕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지. 어떻게 총리가 되어 있냐고?

하하하~ 내 이야기를 잘 들어보렴.

내 이야기는 꿈으로부터 시작된단다.”

 

우리 다 같이 요셉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말씀 쏙 믿음 쑥~

어느 날 요셉이 형들에게 달려와 말했어요.

“형님들, 내 이야기 좀 들어 보세요.

내가 꿈을 꾸었는데요, 정말 이상한 꿈이었어요.

형님들의 곡식 단이 나의 곡식 단에게 절을 했어요. 신기하죠?

그런데 또 다른 꿈도 꾸었어요. 해와 달과 열한 개의 별이 저에게 절을 했어요.”

“아니! 우리가 너에게 절을 한다고?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된다는 말이냐?”

요셉의 이야기를 들을 형들은 화를 냈어요.

하지만 아빠 야곱은 그 꿈을 꼭 꼭 기억해 두었어요.

 

형들은 아빠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요셉이 미웠어요.

그래서 상인들에게 요셉을 팔아 버렸어요.

팔려간 요셉은 애굽 장군의 집에서 하인으로 일했어요.

요셉은 슬펐지만 불평 하지 않았어요.

요셉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열심히 일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요셉은 불평하지 않았어요.

 

그곳에서 애굽 왕의 신하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그들의 꿈을 설명해주었어요.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애굽 왕이 꿈을 꾸었어요.

애굽 왕은 자신이 꾼 꿈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 꿈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 줄 사람을 찾았어요.

“임금님, 감옥에 갇혀 있는 요셉을 불러 보세요.

요셉은 지혜로워서 꿈을 잘 설명해 줍니다.”

신하가 말했어요.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애굽 왕의 꿈을 설명해주었어요.

“7년 동안 많은 곡식을 거두게 될 것이고,

그 후 7년 동안은 곡식을 거둘 수 없을 거예요.“

꿈을 잘 설명해 준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요셉의 꿈을 이루어 주셨어요.

힘들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어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보여 주신 꿈이 이루어졌어요.

 

하나님께서 우리 유치부 친구들에게도 꿈을 주신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요.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우리에게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이루어지길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