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있으라~ 짠! - 창1

있으라~ 짠!

창세기 1: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서.

1.

(선물 상자를 준비하여 그 안에 그림 자료의 지구 그림을 넣고 리본으로 묶는다)

여기 선물이 하나 도착했어요.

리본도 예쁘게 묶여져 있어요.

무언가 소중한 것이 들어 있나 봐요.

(상자를 흔들어 보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래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지구 그림을 선물 상자에서 꺼내며)

바로 지구에요.

지구에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해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멋진 지구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그럼 우리 지구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본.

2.

(접는 선을 따라 접은 후 깜깜한 그림을 보여 주며)

아주 아주 옛날의 일이에요.

맨 처음에는 사람도 없었고, 동물도 없었어요.

아무 것도 없었어요.

깜깜한 그곳에 하나님만 계셨어요.

3.

(빛 그림을 보여 주며)

첫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빛이 있으라."

깜깜한 그곳에 빛이 생겨났어요.

온 세상이 밝아졌어요.

하나님게서 만드신 빛이 온 세상에 가득했어요.

4.

(뒷면의 하늘과 바다가 보이게 펴며)

둘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물과 물이 나뉘져라."

세상이 움직였어요.

물들이 갈라졌어요.

갈라진 그곳에 하늘이 생겨났어요.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졌어요.

5.

(a`의 풀칠면에 풀칠을 하여 a위에 붙인 후 점선대로 접어 홀리면 하늘 → 땅 → 바다 순으로 나타난다. 먼저 땅을 보여주며)

셋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땅과 바다가 생겨나라."

물이 빠르게 움직였어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파란 바다가 되었어요.

철썩~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렸어요.

쫘악~ 물이 빠져나간 곳에 마른 땅이 드러났어요.

6.

(땅에 나무와 풀을 붙이며)

하나님께서 땅을 보시고 말씀 하셨어요.

"땅은 풀과 채소와 열매맺는 나무를 내어라."

쏘옥쏘옥~ 땅에서 식물들이 자라났어요.

싱그러운 과일들이 나무에 가득했어요.

7.

(하늘에 해, 달, 별들을 붙이며)

넷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하늘에 빛들이 있으라."

높고 푸른 하늘에 둥근 해가 나타났어요.

밝은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추었어요.

밤이 되자 깜깜한 하늘에 반짝반짝~

달과 별들이 나타났어요.

아름다운 빛으로 밤하늘을 비춰 주었어요.

8.

(하늘의 동물 그림과 바다의 동물 그림을 하늘과 바다에 붙이며)

다섯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물 속에 생물이 생겨나고,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녀라."

물 속이 들썩들썩~ 물고기가 꼬리치며 헤엄쳤어요.

해조가 춤을 추고, 꽃게가 걸어다녔어요.

푸드득푸드득~ 새들이 날아 다녔어요.

하늘 높이 날개를 펴고 날아 다녔어요.

9.

(동물 그림을 땅에 붙이며)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땅에 생물이 생겨나라."

땅이 흔들흔들~ 조용하던 땅 위에 소리가 들렸어요.

깡충깡충~ 토끼가 뛰어다녔어요.

어슬렁어슬렁~ 사자가 걸어다녔어요.

사뿐사뿐~ 나비가 날아다녔어요.

10.

(아담과 하와를 땅에 붙이며)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어요.

동글동글~ 눈도,

오뚝오뚝~ 코도,

하나, 둘~ 팔과 다리도 만드셨어요.

그리고 생기를 "후~" 불어 넣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온 세상을 만드셨어요.

만드신 세상을 보시며 하나님은 기뻐하셨어요.

11.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만드시고 기뻐하셨어요.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요.

아름다운 세상울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