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잘못을 뉘우치고 순종했어요 - 마7
[유치부 설교] 잘못을 뉘우치고 순종했어요 - 마7
마태복음 7:21
생각이 꿈틀꿈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궁금해요~ 궁금해~
무슨 이야기일까요?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슝슝~
말씀 쏙~ 믿음 쑥~
아버지에게는 아들 두 명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첫째 아들을 불렀어요.
"첫째야~ 첫째야~”
"네네~ 아버지! 부르셨어요?”
"첫째야~ 오늘은 포도원에 가서 일을 좀 하고 오너라.”
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첫째는 냉큼 대답했어요.
"네네~ 아버지! 가서 일할게요.”
"그래그래~ 고맙다.”
아버지는 첫째 아들을 믿고 기쁘게 돌아갔어요.
첫째 아들이 말했어요.
"흥! 난 할 일도 많은데 왜 아버지는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는 거지?”
첫째 아들은 고민했어요.
"아이고~ 모르겠다. 난 내 할 일고 많은 걸! 몰라~ 몰라~ 난 안 갈거야.”
결국 첫째 아들은 포도원에 가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둘째 아들을 불렀어요.
"둘째야~ 둘째야~”
"네네~ 아버지! 부르셨어요?”
"둘째야~ 오늘은 포도원에 가서 일을 좀 하고 오너라.”
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둘째는 해야 할 일이 생각났어요.
일하기가 귀찮기도 했어요.
"싫어요~ 아버지! 저는 못 가요. 할 일이 있어요.”
아버지는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 네가 바쁘다니 할 수 없구나.”
아버지는 섭섭한 마음으로 돌아갔어요.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하지 않은 것이 잘못임을 알았어요.
"아~ 내가 잘못했구나! 아무리 할 일이 있어도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데…...”
둘째 아들은 마음이 무거웠어요.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말씀대로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해야겠다.”
쌩쌩~ 둘째 아들은 얼른 포도원으로 달려갔어요.
영차! 영차!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열심히 일했어요.
"우리 둘째가 내 말대로 하였구나.
참 고맙기도 하지. 참 기쁘구나.”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끄덕~ 했어요.
"그런데 첫째는 어디 있는 거지?
첫째는 대답만 하고 내 말을 듣지 않았구나.”
아버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
예수님이 이 이야기를 다 들려주신 후,
제자들에게 물어보셨어요.
"두 아들 중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한 아들은 누구일까?”
제자들이 대답했어요.
"둘째 아들이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셨어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사람이란다.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단다.”
우리도 잘못을 했을 때
"잘못했어요.”라고 말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어요.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세요.
그리고 잘못했을 때는 "잘못했어요."라고 말하고,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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