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7. 교사경건회]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
[2016. 11. 27. 교사경건회]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
빌립보서 1:3-7
찬양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429장)
저와 교사들은 복음의 일에 참여한 자입니다. 그 일을 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고 다른 이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의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가 낙심과 좌절에 그리고 괴로움으로 고통당할 때 주님께서도 함께 아파하십니다.
예수님은 침 뱉음과 채찍질, 그리고 조롱 속에서도 우리를 생각하사 참고 견디셨습니다. 그 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귀한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사자의 공격을 받아 왼팔이 불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생을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다가 아프리카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그런 그가 1856년 글래스고 대학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아프리카에서 생을 보낸 것은 희생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빚을 조금 갚은 것에 불과한데 이것은 어찌 희생이라는 고귀한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한 번도 희생한 일이 없습니다.” 리빙스턴은 하나님의 그 사랑에 감사함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 자체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허락하신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십시오.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어떤 것도 희생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오직 감사와 찬송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비록 우리의 환경은 완벽하지 않지만 복음을 위해서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나의 헌신이 고통과 고난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 안에 기쁨이 있고, 감사 안에 평화가 있습니다.
감사 안에 사랑이 있고, 감사 안에 회복이 있습니다.
감사는 단지 받는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
함께 나눌 기도 제목
1.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전파에 힘쓰는 자 되게 하소서.
2.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2016. 11. 27. 교사경건회]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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