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사울이 첫 번째 왕이 되었어요 - 삼상 11
[유치부 설교] 사울이 첫 번째 왕이 되었어요
삼상 11:15
말씀 따라 출발
반짝반짝~ 반짝반짝~
이것을 쓰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래요, 왕이에요.
왕은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옛날 이스라엘 나라에는 왕이 없었어요.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돌보아 주셨지요.
사사 사무엘이 나이가 많이 들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어요.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에게도 왕을 주세요. 그래서 우리를 다스리게 해 주세요. 떠 우리를 전쟁에 이끌고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왕을 세워 주거라.”
다음 날 키가 크고 멋진 청년 사울이 사무엘을 찾아왔어요.
사무엘은 사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사울은 깜짝 놀라 말했어요.
“제가요? 저는 이스라엘 지파가운데서도 가장 작고 힘이 없는 베냐민 지파입니다. 그런 저에게 어떻게 왕이 될 거라는 말씀을 하십니까?”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다시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당신은 길갈에 먼저 내려가서 7일 동안 기다리십시오.”
“네!”
사울은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어요.
“모이세요~ 모이세요~ 이스라엘의 새 왕을 뽑겠어요!”
사무엘은 모든 백성을 미스바로 불렀어요.
어? 그런데 사울이 보이지 않아요.
사울은 짐들 뒤에 숨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자신을 왕으로 세워 주셨다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겸손한 사울을 기뻐하셨어요.
사무엘은 사울을 찾아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세웠어요.
“자,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의 첫 왕입니다!”
온 백성들은 사울이 왕이 된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예배했어요.
왕이 된 사울은 강한 군대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번 블레셋과 싸워서 이겼어요.
그런데 사울이 점점 교만해졌어요.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거야! 내 생각대로 할 거야!”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내가 최고야! 좋은 것은 다 가질 거야! 내가 다 할 수 있어! 난 왕이니까!”
사울은 점점 더 교만해졌어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울을 보시고 슬퍼하셨어요.
사울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그를 기뻐하셨어요.
우리도 “네네!” 겸손하게 하나님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세요.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가 되어요.
함께 기도해요.
겸손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군가에게 필요한 자료 & 정보 > 유치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치부 설교]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 왕상 3 (20) | 2014.06.09 |
---|---|
[유치부 설교] 소년이 거인을 이겼어요 - 삼상 17 (2) | 2014.06.07 |
[유치부 설교] 부모님을 공경해요 - 룻1 (0) | 2014.05.12 |
[유치부 설교] 드보라는 지혜로운 대장이었어요. - 삿5 (0) | 2014.05.12 |
[유치부 설교] 나는 소중한 아이예요. - 삿 13 (6) | 2014.05.0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유치부 설교]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 왕상 3
[유치부 설교]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어요. - 왕상 3
2014.06.09 -
[유치부 설교] 소년이 거인을 이겼어요 - 삼상 17
[유치부 설교] 소년이 거인을 이겼어요 - 삼상 17
2014.06.07 -
[유치부 설교] 부모님을 공경해요 - 룻1
[유치부 설교] 부모님을 공경해요 - 룻1
2014.05.12 -
[유치부 설교] 드보라는 지혜로운 대장이었어요. - 삿5
[유치부 설교] 드보라는 지혜로운 대장이었어요. - 삿5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