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설교] 예수님을 찬양하며 맞이했어요. - 눅19
[유치부 설교] 예수님을 찬양하며 맞이했어요. - 눅19
눅19:38
생각이 꿈틀 꿈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소개해 줄 친구가 있어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작고 어린 나귀에요.
그런데 이 나귀는 아주 특별해요.
뭐가 특별하냐고요?
쫑긋쫑긋~ 귀가 특별할까요?
아니~ 아니~
벌렁벌렁~ 콧구멍이 특별할까요?
아니~ 아니~
그럼 뭐가 특별할까요?
이 나귀가 왜 특별한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세요.
말씀 쏙~ 믿음 쑥~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셨어요.
“저 마을로 가서 아직 아무도 타본 적이 없는 어린 나귀를 가져오너라.”
“네? 어린 나귀를요?”
“그래, 만약 주인이 왜 가져 가냐고 묻거든
‘주님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라고 대답하여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마을로 갔어요.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신 곳에 어린 나귀가 있었어요.
“워~ 워~ 나귀야, 예수님에게로 가자꾸나.”
제자들은 묶인 끈을 풀고 나귀를 가져가려고 했어요.
그때 나귀 주인이 나타나 말했어요.
“잠깐 멈추세요! 왜 지인이 있는 나귀를 마음대로 가져갑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답했어요.
“주님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나귀 주인은 놀랍게도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요? 그러면 어서 가져가세요.”
제자들은 나귀를 예수님에게 데려갔어요.
터벅터벅~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가셨어요.
터벅터벅~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셨어요.
웅성웅성~ 시끌시끌~
“여러분, 예수님이 오고 계세요!”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뛰어 나왔어요.
“예수님? 죽은 사람도 살리신 그 분?”
“맞아~ 맞아~ 아픈 사람도 고쳐 주셨대.”
사람들은 나귀를 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했어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며 소리쳤어요.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저 나쁜 로마 군인들을 혼내 주시겠지?”
“맞아~ 맞아~ 틀림없이 힘이 센 왕이 되셔서
우리를 로마 사람들로부터 구해 주실 거야.”
사람들은 당연히 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이 되실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겸손히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오셨어요.
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했어요.
“호산나! 호산나!”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자신의 옷을 벗어 예수님 앞에 깔면서 예수님을 환영했어요.
“호산나! 호산나!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오셨어요.
예수님은 낮고 낮은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셨어요.
우리도 구원의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해요.
“호산나! 호산나!”
두 손 모아 아멘!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합니다.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고
지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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